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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딸에게

이쁜안젤라 2013. 3. 10. 23:30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

2013년 1월 31일 하루 해가 저물어 물어 가고 있는 오후 시간이다 아들은 대학생활 마지막 여행을 갔고 딸은 큰 뜻을 품고 서울에서 열공 중이다 남편은 아픈 나에게 평소 처럼 뽀뽀를 해주고 출근을 했다 평소 같으면 수영장으로 달려 같을 덴데 몸이 많이 아프다 작년 3월 폐경이 왔고 9월부터 디스크가 재발하고 몸이 여기 저기 이유 없이 하루 걸러 아파온다 갱년기려니 하지만 마음이 조금은 다급해 진다

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내가 살아 오면서 지표로 삶았던 생각들을 글로

남겨 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러나 생각으로만 머물다 잊어 버리곤 했는데 신랑이 해준 스마트폰 덕에 참참이 나의 생각들을 적어 갈수 있게 되어 문명 발달에 해택을 누리고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 내가 완벽한 엄마는 아니 지만 나 스스로 정직하고 성실히 살아 왔 다고 자부심을 같는다 살면서 시댁과 의 큰 갈등이 있어 던 것은 남편에게 참으로 미안 한 일이지만 마음에서 용서가 되지 않는다 그들을 용서하지 못하는것 외에 엄마로서 부끄럽지 않게 충실이 하루 하루를 살아 왔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평범하게 살아오면서 터득한것들을 남기고 싶어 이일를 시작한다 노년과 죽음은 준비해야 하니까!